▲ 송해. 제공|MBC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방송인 송해가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행복한 문화노후를 만들어 가는 실버세대의 문화 한 마당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알리기 위해 송해를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일 밝혔다.

송해는 1일 위촉장을 전달받고, 실버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는 9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송해는 앞으로 실버문화페스티벌의 공연 분야 전국 오디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무대에 참여하고, 실버문화페스티벌 참여를 독려하는 동영상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송해는 1955년에 데뷔, 올해로 62년째 활발히 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실버세대의 롤 모델이다. 특히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며 아이에서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사회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송해를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송해의 홍보대사 위촉은 많은 실버세대들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문화예술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2017년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통해 실버세대의 흥과 지혜, 경험 등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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