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달성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달성하며 동 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12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3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전국 기준)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26.1%보다 5.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한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중 가장 높은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혜영(이유리 분)과 차정환(류수영 분)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또 변미영(정소민 분)과 안중희(이준 분)가 키스를 하며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같은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2.5%, '도둑놈 도둑님'은 11.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