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이교덕 김건일 백상원]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8, 아일랜드)의 기준 점은 매니 파퀴아오?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는 "맥그리거와 플로이드 메이웨더의 복싱 대결 페이퍼 뷰 가격이 매니 파퀴아오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15일(이하 한국 시간) 예상했다.

2015년 7월 쇼타임과 HBO가 페이퍼 뷰로 중계한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대결은 표준형 가격은 89.95달러(약 10만 원), 고화질은 10달러 비싼 99.95달러(약 11만 원)였다.

이 경기는 약 440만 장이 팔려 프로 복싱 역사상 페이퍼 뷰 최다 판매량을 경신했다.

화이트 대표는 "슈퍼파이트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하는 데 이 경기가 진짜 슈퍼 파이트다. 서로 다른 곳에서 활동하는 두 남자가 같은 선에 선다. 역사상 최고의 페이퍼 뷰 대회"라며 "500만 장 이상 팔릴 수 있다"고 자신했다.

맥그리거와 메이웨더의 경기는 오는 8월 2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12라운드 복싱 대결로 치러진다. 쇼타임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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