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균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에 있는 황재균이 17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캐시멀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51s와 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전했다.

타석에서 황재균은 1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물러났다. 2경기 연속 무안타다. 경기는 새크라멘토가 6-4로 이겼다. 황재균 타율은 0.289에서 0.288로 떨어졌다. 

황재균은 팀이 5-4로 근소하게 앞선 8회말 코너 길라스피 대수비로 1루를 맡았다. 9회초 1사 3루 타석에 들어섰다. 황재균 타점 기회였지만 라스베이거스 투수 체이센 브래드포드가 폭투를 저질러 6-4가 됐다. 황재균은 주자가 없는 가운데 볼카운트 2-2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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