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균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캣츠에 있는 황재균이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황재균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랠리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와 홈경기에서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85에서 0.283으로 약간 떨어졌다.

황재균은 팀이 0-0으로 맞선 2회 말 무사 1, 3루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타일러 앤더슨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을 골랐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 1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6회 1사 1, 2루 세 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뜬공에 그쳤다.

새크라멘토는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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