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욱. 사진|스포티비스타 DB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배우 신동욱이 ‘막영애16’ 출연을 제안 받았다.

신동욱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스포티비스타에 “신동욱이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 출연을 제안 받은 것 맞다”며 “현재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신동욱은 지난 2010년 입대해 훈련을 받던 중 CRPS(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판정을 받고 의가사제대했다.

오랜 시간 치료에 집중한 신동욱은 지난해 소설 ‘씁니다, 우주일지’를 출간했다. 이어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신동욱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서 이관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막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막영애 16’은 올해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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