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은정이 외모 굴욕을 맛봤다. 제공|JTBC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한은정이 6살 꼬마 아이에게 외모 굴욕을 당했다.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나도 CEO' 3회는 싱글맘 사장님의 자립을 위해 나선 MC 박수홍, 공형진, 한은정, 허준의 모습이 공개된다.

3호 '나도 CEO' 사장님으로 선정된 이선미 씨는 상수동 골목 끝에서 작은 잼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간 경화를 앓던 아버지를 위해 간을 기증할 정도로 용감한 딸이지만 수술비로 인해 생긴 빚과 하나뿐인 아들을 위해 안정적 수입이 절실한 상황.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방을 방문한 MC들은 생각보다 열악한 가게 상황에 경악했다. 한은정은 "방송 사상 가장 막막한 가게"라며, 월세를 아끼기 위해 가게 자체를 다른 세입자와 나눠 쓰고 있는 것에 당황했다.

▲ 한은정이 외모 굴욕을 맛봤다. 제공|JTBC

3호점의 변신을 위해 발 벗고 나선 MC 한은정은 뜻하지 않은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한은정은 6살 배기 아들 대유에게 "세상에서 제일 예쁜 누나"라는 칭찬을 들었지만, 이후 촬영 막바지에 이르자 "그 예쁜 누나가 없는 것 같다"며 외모 굴욕을 당한 것이다. 씁쓸함을 뒤로한 채 한은정은 3호점 홍보에 열중했다.

당당하게 살아가는 싱글맘 사장님과 이를 응원하는 MC 군단의 이야기는 2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나도 CEO'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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