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 연세스포츠과학의학센터와 MOU 체결 ⓒ 대한체육회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대한체육회는 22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지정 연구소인 연세대학교 연세스포츠과학 및 운동의학센터(YISSEM)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전날 MOU 체결식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부상 및 질병 감소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협력하고 부상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다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표 선수들의 경기력도 끌어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

YISSEM은 2015년 IOC 의·과학 분과위원회가 지정한 연구소 중 하나로 4년간 IOC에서 재정 지원을 받아 스포츠 안전, 선수 부상과 질병 조사, 예방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한다. IOC 지정 연구소는 전 세계에 10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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