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NC엔터테인먼트가 초아의 AOA 탈퇴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FNC엔터테인먼트가 AOA 초아의 탈퇴 선언에 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초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회사는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 등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겠다”며 “이번 사안과 관련한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초아는 22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AOA를 탈퇴한다고 밝혔다. 23일 오전 한 매체는 초아와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가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초아와 이석진 대표는 지난 5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초아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또한 임신-열애-결혼으로 인한 탈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다음은 FNC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초아의 AOA 탈퇴 여부와 관련한 회사의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회사는 본인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추후 거취에 대해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금 당장 탈퇴 여부와 향후 활동 등을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협의를 거친 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한 더 이상의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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