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연-이지혜-사유리-차오루-홍윤화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제공|MBC에브리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입담의 여왕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51회는 '음기폭발 미녀들의 비정상회담'으로 꾸며진다. 한국 대표 채연, 이지혜, 홍윤화, 중국 대표 차오루, 일본 대표 사유리가 출연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채연은 중국 활동기를 들려줬다. 이날 채연은 효심 넘치는 에피소드부터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까지 모두 털어놨다. 또 2017년 버전 눈물셀카 도전뿐만 아니라 '나야나', '시그널'을 채연 버전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이지혜는 이 세상 모든 남자들을 향해 공개 구혼에 나섰다. 그는 "조건은 중요하지 않다. 전국적으로 연락 주세요. SNS 팔로우 거시고 메시지 보내주세요"라며 열정을 담아 구혼 메시지를 보냈다. 또 이지혜는 절친 백지영과의 의리 넘치는 에피소드부터 최근 딸을 출산한 백지영이 남편에게 사랑받는 달콤한 가정생활을 전할 예정이다.

사유리는 친구 이지혜와 함께 난자 냉동보관을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절친한 이지혜가 전하는 사유리의 이상한 기행담에 출연진들을 충격을 금치 못했다. 또 엉덩이만큼은 자칭 비욘세급이라는 사유리는 박나래와 힙업대결에 나서기도 했다.

'비디오스타' 1대 MC 차오루는 직접 빚은 만두를 선물로 들고 찾아왔다. 그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너무 불안정하다. 만두집을 운영하며 먹고 살고 싶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벌써 이연복 쉐프에게 만둣집 운영에 대한 조언까지 받아놨다고 전했다. 이날 차오루는 과거 썸남 조세호와 새로운 썸남 강남에 대해 솔직한 입을 열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윤화는 남자친구 김민기와의 깨 볶는 연애담을 전했다. 홍윤화를 향한 남자친구 김민기의 감동적인 멘트에 채연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 홍윤화는 박수홍 어머니-이선희-정인 성대모사 등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음기 충만한 '비디오스타'는 오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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