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및 동계 패럴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데이'를 맞아 생활 속 스포츠 활동을 독려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조직위원회는 23일 '피겨 퀸' 김연아(27) 등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 대사들이 운동을 하는 장면이 담긴 '온라인 붐업 캠페인'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올림픽 데이는 근대 올림픽이 처음 열린 1894년 6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매년 100여 개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회원국이 올림픽 가치를 공유하고 올림픽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펼친다.

이날 서울에서는 서일대학교 레크리에이션 학과 학생들이 70여 명의 댄스팀과 함께 서울 올림픽 공원과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플래시몹 행사를 열었다.

조직위원회는 "강릉에 있는 평창 올림픽 홍보체험관에선 올림픽 데이를 맞아 실제 성화봉을 전시하고, 경품을 곁들인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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