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김도훈 감독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김도곤 기자] 울산 현대의 무패 행진이 깨졌다.

울산은 24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2로 졌다. 울산의 무패 행진은 10경기에서 멈췄다.

경기 후 울산 김도훈 감독은 "무패 행진이 여기에서 깨져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패인에 대해서는 "체력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 주말에 경기를 치르기도 했고 체력 문제로 압박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울산은 오는 28일, 짧은 휴식을 마치고 상주 상무와 만난다. 김도훈 감독은 "체력 문제를 극복해야 한다. 휴식 기간이 3일 정도이기 때문에 선수들 몸상태를 면밀히 검토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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