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서영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신현우(창원시청)가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더블트랩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신현우는 24일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더블트랩 결선 경기에서 75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5점은 이달 초 열린 제33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정윤균(상무)이 세운 종전 한국 기록 71점보다 4점이나 높다.

여자 대학부 50m 소총 복사 개인전에서는 유서영(한국체대)이 617.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체대는 단체전 1,842.5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강남대(1,830.3점), 충북보건과학대(1,816.8점)는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이날 금메달 2개를 추가한 유서영은 대회 4관왕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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