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주(왼쪽)-정형돈이 '내 여자의 핸드폰'에서 뭉친다. 사진|한희재 기자, JTBC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방송인 정형돈과 김성주가 파일럿 프로그랜 MC로 의기투합 한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27일 스포티비스타에 "정형돈, 김성주가 KBS2 2부작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내 여자의 핸드폰' MC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7월 14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 여자의 핸드폰'은 이성의 휴대전화를 보고 짝을 선택하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 2003년 '자유선언 토요대작전-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으로 여러 스타를 배출한 K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짝 매칭 프로그램이기에 제작 전부터 관심이 쏠린다.

정형돈과 김성주는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뜬다'에서도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이에 '내 여자의 핸드폰'에서도 재치 있는 입담과 차진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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