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진(왼쪽)-에디 킴이 열애 중이다. 사진|곽혜미 기자, 에디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에디킴(27)과 걸스데이 소진(31)이 열애 중이다. 28일 오전 열애를 부인했던 이들은 이날 오후 입장을 번복했다.

28일 오후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열애설에 조심스러웠던 이유를 밝혔다.

소진 측은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라며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열애설이 보도된지 10분 만에 "친한 친구 사이"라며 초고속 부인했다. 이후 3시간 만에 다시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개 커플이 됐다.

소진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오늘 보도된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 열애설 관련해 공식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먼저 급작스러운 보도에 입장을 정확히 전달드리지 못해 혼란을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한 시점에 급작스러운 보도로 인해 조심스럽고 신중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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