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엘이 아티스트컴퍼니와 계약했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배우 이엘이 정우성, 이정재 등이 소속된 아티스트컴퍼니에 둥지를 틀었다.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28일 “데뷔 이후 드라마, 영화, 연극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배우 이엘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진가를 발휘해 온 배우라 생각한다. 아티스트컴퍼니와 좋은 시너지를 내고, 다양한 장르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엘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로 데뷔 후 드라마 ‘강력반, ‘공주의 남자’, ‘7급 공무원’, ‘엄마의 정원’, ‘라이어게임’, ‘하녀들’, ‘상상고양이’, ‘몬스터’,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등에 출연했다. 또 영화 ‘시크릿’, ‘황해’, ‘페이스메이커’, ‘광해, 왕이 된 남자’, ‘하이힐’, ‘내부자들’ 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 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바람바람바람’에 합류,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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