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한국이 국제농구연맹(FIBA) U-19 월드컵 조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프랑스에 32점 차로 대패했다.

한국은 5일(이하 한국 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조별 리그 A조 3차전에서 프랑스에 55-87로 졌다.

한국은 뉴질랜드, 아르헨티나에 이어 프랑스에도 패하면서 조별 리그 3전 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모든 팀이 16강 녹다운 스테이지를 치른다. 한국은 6일 새벽 B조 1위 리투아니아와 맞붙는다.

한국은 골 밑이 무너지며 일방적으로 밀렸다. 한국이 기록한 공격 리바운드는 단 1개였다. 프랑스는 27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팀 내 최다 득점은 하윤기(14점)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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