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국민은행 김현아 ⓒ WKBL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청주 국민은행이 제39회 윌리엄 존스컵 여자부에서 2연패 끝에 첫 승을 거뒀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국민은행은 7일 대만 창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약체 인도를 56-51로 꺾었다.

김현아가 3점슛 2개를 비롯해 16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보미와 김민정은 13득점씩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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