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가 2연승을 달렸다. 오승환(35)은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6-0으로 완승했다. 선발투수 랜스 린이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2연승을 이끌었다. 세인트루이스는 시즌 성적 43승 45패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1회 제드 저코의 땅볼로 선취점을 뽑은 세인트루이스는 3회 토미 팜의 투런포로 추가점을 뽑았다. 4회에는 폴 데종, 6회에는 루크 보이트가 각각 솔로 홈런을 터트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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