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11일 '별들의 잔치'인 2017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각 리그의 선발 타순을 공개했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휴스턴 소속 선수가 3명, 내셔널리그에서는 워싱턴 소속 선수가 3명 포함됐다.

아메리칸리그는 호세 알투베(휴스턴, 2루수)-호세 라미레스(클리블랜드, 3루수)-애런 저지(양키스, 우익수)-조지 스프링거(휴스턴, 좌익수)-카를로스 코레아(휴스턴, 유격수)-저스틴 스모크(토론토, 1루수)-코리 디커슨(탬파베이, 지명타자)-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포수)-무키 베츠(보스턴, 중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이 구성됐다.

내셔널리그는 찰리 블랙먼(콜로라도, 중견수)-장칼로 스탠턴(마이애미, 지명타자)-브라이스 하퍼(워싱턴, 우익수)-버스터 포지(샌프란시스코, 포수)-대니얼 머피(워싱턴, 2루수)-놀런 아레나도(콜로라도, 3루수)-라이언 지머먼(워싱턴, 1루수)-마르셀 오수나(마이애미, 좌익수)-잭 코자트(신시내티, 유격수) 순으로 경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