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원이 '죽어야 사는 남자'에 캐스팅됐다. 제공|웰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배우 서해원이 '죽어야 사는 남자'에 캐스팅됐다.

11일 오전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해원이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에 최민희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해원은 극중 강호림(신성록 분)과 은행에서 함께 일하는 깊지는 않지만 박학 다식한 두뇌와 발랄한 성격을 가진 은행원 최민희로 분한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1970년대 중동에 위치한 작은 왕국의 백작이 된 남자가 딸과 사위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서해원은 2009년 미스코리아 인천선 출신으로 2010년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데뷔 이후 '역전의 여왕', '대왕의 꿈', ' 조선 총잡이', '미스코리아 ', '여왕의 꽃', 영화 '미라클', '레드카펫',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더킹'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며 실력을 쌓았다.

서해원이 출연하는 '죽어야 사는 남자'는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정해리, 연출 노도철 박원국)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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