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아가 '굿바이 엔젤' 출연을 제안받았다.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문지훈 기자] 걸 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새 드라마 '굿바이 엔젤'(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걸스데이 소속사 드림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 스포티비스타에 "주인공 조엔 역을 제안받았다. 현재 대본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굿바이 엔젤'은 불량 천사와 지구의 파티플래너가 벌이는 코믹한 로맨스를 담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2017 방송영상콘텐츠제작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결정돼 화제가 된 작품이다. 

민아가 검토 중인 조엔은 천사로서 임무를 잘못 수행해 지상에 떨어지고, 또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다. 

'굿바이 엔젤'은 올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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