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한 주간 연예계에 들려온 새로운 소식, 반가운 소식을 모았습니다.

★ 연예인들의 결혼 러시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이 쏟아진 한 주였습니다. 가수 이지혜는 1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웨딩 전문 업체를 만나 9월 19일로 결혼식 날짜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지혜는 예비 신랑에 대해 “교회에서 만난 건 아니고 제가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종교가 없음에도 함께 해주는 마음이 훈남인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배우 송재희-지소연 커플 역시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송재희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으며, 결혼식 장소와 날짜는 아직 정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 이시영 결혼-임신 겹경사

배우 이시영은 요식업계 사업가 조승현(44) 대표와 오는 9월 30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이시영의 예비 신랑인 조승현 대표는 ‘영천영화’ ‘팔자막창’ 등 프랜차이즈 사업을 잇달아 히트시킨 젊은 사업가입니다. 이시영은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종영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갑자기 예식 일정을 잡은 이유는 현재 4개월을 바라보는 14주차 예비엄마이기 때문”이라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시영은 남은 광고 일정 등을 소화하며, 결혼 준비 및 태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유이-강남은 열애 중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유이와 강남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양 측은 처음에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한 매체에 의해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보도됐습니다. 유이 소속사 측은 “새롭게 시작하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혹여나 작품에 피해가 될까 우려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다가 열애 사실을 부인했으나 상의 하에 인정하기로 결정했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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