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고 알베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발렌시아의 주전 골키퍼 디에고 알베스(32)가 고향팀 플라멩고로 이적했다.

발렌시아는 16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발렌시아와 플라멩고가 알베스 이적에 합의했다"며 알베스의 이적 소식을 발표했다.

알베스는 플라멩고뿐만 아니라 유럽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그러나 발렌시아는 알베스의 고향인 플라멩고와 합의했다.

알베스는 페널티킥 선방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다. 알베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50번의 페널티킥 중 24번을 막으며 50%대에 달하는 선방율로 유명한 선수다.

발렌시아는 최근 유벤투스에서 후보로 머물렀던 네토와 4년 계약을 맺으며 알베스의 빈자리를 대비한 상황이다.

▲ 알베스의 이적 소식을 발표한 발렌시아 ⓒ발렌시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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