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옥자'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옥자'를 연출한 봉준호 감독이 릴레이 GV를 추가로 진행한다.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봉준호 감독과 넷플릭스의 합작으로 개봉 3주차에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장기 상영에 돌입한 '옥자'가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봉준호 감독과 특별 게스트가 함께하는 서울, 광주 GV를 추가 확정했다.

오는 22일에는 광주극장에서 GV를 진행한다. 이번 GV는 봉준호 감독이 '옥자'를 통해 처음으로 광주 관객들과 만나는 일정으로 관심과 기대를 높인다. 이어 28일에는 대한극장에서 봉준호 감독과 동물보호시민단체 KARA의 대표 임순례 감독이 함께하는 특별한 GV가 진행된다. 

한편 '옥자'는 지난 달 29일, 넷플릭스를 통해 국내를 포함한 190개 국가에 동시에 공개됐으며, 국내에서는 NEW의 배급을 통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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