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자(왼쪽), 설리.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다이나믹듀오 최자(37)가 직접 나서 설리(23)와 재결합설을 부인했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가 나란히 앉아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그간 설리가 자신의 SNS에 공개했던 고양이와 비슷하다며, 최자-설리의 재결합설을 주장했다.

최자와 설리의 재결합설은 그간 꾸준히 있었다. 증권가 정보지에서 시작된 재결합 소문은 사실인냥 퍼졌다. 이 가운데 최자가 고양이 사진을 공개하자 '재결합설'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최자는 루머가 확산되자 직접 나서 해명했다. 그는 "얘네들 제가 키우는 우리 집 식구들"이라고 댓글을 달았고, 사진 속 고양이는 오래전부터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임을 설명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3월 결별을 확실히 했다. 지난 2014년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사랑을 했고, 또 여느 커플과 마찬가지로 서로 소원해진 탓에 결별했다. 오래 전 각자의 길을 택한 두 사람에게 따라붙는 오해들은 안타까움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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