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하는 레알 선수단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플로렌티노 회장을 필두로 레알 마드리드 군단이 미국 프리시즌에 합류한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2일(현지 시간) "페레즈 회장, 전설 라울 곤잘레스, 레알의 U-21 선수가 LA에 있는 레알 선수단의 숙소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라울은 프리 시즌 기간 레알 선수단에 합류해 지네딘 지단 감독으로부터 감독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여러 가지 교육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UEFA U-21 챔피언십에 참가했던 마르코 아센시오, 다니 세바요스, 헤수스 바예호, 마르코스 요렌테를 비롯한 보르하 마요랄은 휴가도 반납하고 훈련을 위해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단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ICC 경기에 앞서 산타클라라로 이동해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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