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에서 뛰고 있는 박병호가 연속 안타 기록을 마감했다. 

박병호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프런티어필드에서 열린 톨레도 머드헨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와 경기에 2번 타자 1루수로 나와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번 타자 출전은 올 시즌 처음이다. 

1회와 4회 유격수 땅볼을 친 박병호는 6회 우익수 뜬공으로, 7회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18일 샬럿과 더블헤더 2경기부터 계속된 연속 안타 기록은 6경기에서 끝났다. 시즌 타율은 0.257(268타수 69안타)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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