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민이 27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7㎏급에서 금메달 3개를 땄다 ⓒ대한역도연맹 제공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성민(20·국군체육부대)이 27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 남자 77㎏급에서 인상 144㎏, 용상 180㎏, 합계 324㎏으로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열린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용상 동메달을 딴 김성민은 국제 대회에서 연거푸 시상대에 오르며 한국 역도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같은 곳에서 열린 유소년선수권대회에서는 여자 75㎏급 이수지(17·서울체고)가 인상 76㎏, 용상 97㎏, 합계 173㎏으로 인상 은메달, 용상과 합계 동메달을 땄다.

유소년 여자 최중량급(75㎏ 이상)에 출전한 박수빈(16·금오여고)은 인상(94㎏)에서 은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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