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한국 방문' 스테픈 커리 ⓒ 사진 제공=더 스프링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아라 기자]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가 국내 팬 100명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커리는 28일 언더아머 강남 브랜드하우스에서 'MEET STEPHEN CURRY IN UA HOUSE' 사전 이벤트로 선정된 100명의 농구 팬들과 만났다.

이날 행사에서 커리와 팬들은 더욱 가까이에서 교감을 나눌 수 있었다. 

커리의 사인 볼과 언더아머 제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가 열렸고, 한국 투어 소감, 언더아머와의 파트너십, 가족 이야기 등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팬들에게 전했다. 

이벤트에 선정되지 못한 팬들도 커리를 보기 위해 언더아머 매장 주위로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커리는 매장 밖으로 나와 그 팬들에게도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커리는 "농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한국인들이 투어 기간 항상 함께해 줘 매 순간이 벅찬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한국을 방문할 기회가 또 생겼으면 좋겠다. 한국 팬들 전해 준 뜨거운 성원에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언더아머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STARE DOWN DESTINY(운명을 직면하라)' 테마로 '언더아머와 함께하는 스테픈 커리 아시아 투어'에서 스테픈 커리와 한국 팬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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