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1군에 복귀한 한화 오른손 투수 송창식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한화 베테랑 3명이 1군에 돌아왔다.

한화는 28일 왼손 투수 박정진과 오른손 투수 송창식, 그리고 포수 차일목을 1군에 불렀다.

박정진과 차일목은 지난달 26일 각각 작은 부상과 성적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고, 송창식은 휴식을 위해 지난 13일 1군 명단에서 빠졌다.

이상군 감독 대행은 지난 26일 롯데와 경기를 앞두고 불펜 강화를 위해 박정진과 송창식의 콜업을 예고했다.

이 대행은 이날 "최근 투수들이 부진하기 때문에 박정진과 송창식이 중요하다"고 분발을 바랐다.

세 선수가 올라오면서 장민재와 이충호 그리고 허도환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