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은 30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시비달레 델 프리울리에서 열린 제12회 FIBA(국제농구연맹) 19세 이하 여자 월드컵 마지막 날 15위 결정전에서 이집트를 74-57로 물리쳤다.

한국은 6연패 끝에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했다.

한국은 박지현(숭의여고)이 27점, 이주연(삼성생명)이 24점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2013년과 2015년 대회에서 13위에 올랐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16개국 가운데 1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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