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스포츠 브랜드 스파이더 코리아는 31일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SPYDER ULTIMATE CHALLENGE) 참가 신청 모집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과 선수만큼 운동 신경이 뛰어난 일반인이 경쟁한다.

경기종목은 달리기(장애물), 턱걸이(Pull-up), 달리기(장애물), 푸시업(Push-up), 달리기(장애물), 토즈 투 바(Toes-to-bar), 달리기(장애물), 바 터치 버피(Bar-touch-burpee), 달리기(장애물) 순으로 구성된다.

모든 라운드는 랩 타임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예선전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남자부는 1차 예선에 일반인 320명이 참여하고 이들 가운데 39명이 선발된다. 일반인 39명과 초청 선수 9명이 경합을 한 뒤 2차 예선 진출자 32명이 결정된다. 이들은 결선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여자부는 1차 예선에 일반인 45명과 초청 선수 3명이 경쟁하고 이들 가운데 24명이 2차 예선에 진출한다. 최종 선발된 16명의 선수는 결선 라운드에 진출한다.

챔피언십 라운드 남자부 1위 상금은 500만원, 2위는 300만원, 3위는 200만원이다.

여자부 1위는 300만 원, 2위는 200만 원, 3위는 100만 원을 받는다.

순위 방식은 가장 빠른 시간에 결승 지점에 도착하는 순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스파이더 트레이닝 매트와 물통이 주어지고 2차 예선 통과자는 스파이더 컴프레션 상의(여자 브라탑)과 트레이닝 팬츠가 지급된다.

이 대회 특징은 운동 선수 외에 일반인들에게도 폭넓은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 일정은 8월 1일부터 시작한다. 일반인 모집 인원은 남자 320명, 여자 45명이고 참가비는 2만 원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스파이더 얼티밋 챌린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spyderuc.co.kr/u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대회 동영상(http://tv.naver.com/v/1190208)도 찾아 볼 수 있다.

국가 대표들이 입는 전문 스키복 브랜드로 잘 알려진 스포츠 웨어 브랜드 스파이더는 '한계는 없다(Limitless)'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생활 체육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스파이더는 올해 국제적인 수준의 선수들이 참가한 사이클, 워터 클라이밍, 브라질리언 주짓수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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