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백상원 기자] 오는 27일(한국 시간) 열리는 플로이드 메이웨더(40, 미국)와 UFC 라이트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29, 아일랜드)의 경기를 SPOTV NOW(www.spotvnow.co.kr)가 온라인 생중계한다.

복싱과 UFC를 대표하는 두 선수의 만남은 대결 성사 직후부터 지금까지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이슈다. 두 선수의 월드 투어는 물론이고 현지 경기 관람 티켓 및 PPV 가격까지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번 경기를 국내에서는 SPOTV NOW(스포티비 나우)에서 지켜볼 수 있다.

'머니' 메이웨더는 복싱계의 슈퍼스타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낸 뒤 프로의 길을 택했다. 슈퍼페더급, 라이트급, 라이트웰터급,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5체급을 석권한 것은 물론이고 단 한 번도 패배한 적 없는 49승 무패의 복서다.

맥그리거도 종합격투기계의 슈퍼스타다. UFC 페더급, 라이트급 두 체급을 석권했으며 타격이 주특기인 파이터. 다만, 상대가 상대인 만큼 복싱 룰로 싸우는 이번 경기에선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설의 복서 메이웨더와 젊은 혈기를 내세운 파이터 맥그리거, 둘의 싸움은 SPOTV NOW에서 PC와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

SPOTV NOW는 지난 6월 론칭한 이후 김동현, 김지연 등이 출전한 'UFC in 싱가포르'를 비롯해 이후 이어진 UFC 213, 214 등을 생중계 해왔다. TUF, UFC NOW 등 각종 매거진 프로그램도 서비스하고 있으며 계체량 생중계, UFC Post-Fight Show 등 기존 방송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SPOTV NOW 측은 "복싱, 격투기 팬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경기가 SPOTV NOW에서 중계된다"며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POTV NOW는 PC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로, UFC, 해외 축구, NBA, WTA 등을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라이트, 다시 보기 및 매거진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료는 SPOTV NOW와 NOW 2 두 개 채널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베이식' 월 9,800원(부가세 별도), VOD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탠더드'는 월 12,000원(부가세 별도)이다. 

해외 PPV 가격은 일반 화질 중계 89.95달러(약 10만 원), 고화질 중계 99.95달러(약 11만 1,000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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