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선호. 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유선호가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다.

유선호는 웹드라마 '악동탐정스'(극본, 연출 박선재)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에이핑크 김남주와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안형섭과 호흡을 맞춘다.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두 천방지축 고교탐정 오성(안형섭 분)과 한음(유선호 분), 그리고 그 둘을 거둬들인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 진경(김남주 분)이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 탐정물이다.

유선호가 연기할 주인공 표한음 역은 이과 탐정으로, 현장 조사용 키트부터 첨단 분석 장비까지 다 갖추고 있는 과학 수사 전문가다. 아파트 방화 살인 사건을 해결한 공으로 표창받은 고교생 명예 과학수사관이나 악동 중의 악동이다.

유선호는 최근 종영한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먼저 데뷔, 팬들을 만나게 됐다. 유선호가 첫 연기에 도전하는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는 오는 9월 중 네이버TV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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