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우종-정다은. 사진|정다은 SNS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방송인 조우종과 정다은 KBS 아나운서가 혼인 신고를 마쳤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가 포토 존인가 봐. 큭큭큭 여기서 찍으면 진짜 부끄럽겠다. 그치 큭큭큭 하다가 오 분도 안 돼 슬쩍 앉아 저러고 사진 찍었다는...”이라며 “쓰레기통과 정수기가 수줍은 증인이 돼주었어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혼인 신고를 마친 조우종-정다은이 의자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은 채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우종-정다은은 지난 3월 16일 웨딩마치를 울렸다. 5월에는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KBS 아나운서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결혼에 골인했다. 조우종은 프리랜서 선언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