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 강승윤.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위너가 1년 반 공백기를 데뷔 이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으로 꼽았다.

4일 서울 영등포구 CGV 여의도에서 그룹 위너의 싱글 음반 '아워 트웬티 포 (OUR TWENTY FO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멤버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가 참석했다.

이날 멤버들은 데뷔 이후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묻자 공통적으로 기나긴 공백기를 꼽았다. 강승윤은 "참 다사다난했다. 여러 가지 일들이 겹쳐 기약없는 공백기가 생겼다. 개개인의 활동은 간간히 있었지만 위너라는 이름으로 음악을 하지 못했다. 팬들을 기다리게 만든다는 생각에 힘들었다"고 밝혔다.

김진우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올해 27살이다. 아이돌 가수치고 나이가 좀 있는 편이다. 1년 반 정도의 긴 공백기가 생겨 현실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위너는 4일 오후 4시 더블 타이틀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를 공개한다. 5일 오후 8시 컴백 기념 V LIVE를 진행,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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