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하늘(왼쪽), 박서준.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8월 첫 번째 주말을 책임질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눈여겨 볼만한, 그리고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특별한 출연자를 모았습니다.



◆ 스테픈 커리 형제와 ‘무한도전’의 ‘2:5 대결’

NBA 슈퍼스타 스테픈 커리(29·골든 스테이트)-세스 커리(27·댈러스) 형제와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농구 대결을 펼칩니다. 무엇보다 이 대결은 ‘2:5’로 진행되는데요, 수적으로 우세한 ‘무한도전’ 멤버들이지만 서장훈에게 스파르타 훈련까지 받으며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특히 중학교 시절 농구 선수로 활약했던 남주혁과 연예인 농구대회 MVP에 빛나는 배정남까지 합류, 스테픈 커리 형제와 대결에 임합니다. 이들이 펼칠 활약, 그리고 대결의 결과가 궁금합니다. MBC ‘무한도전’ 5일 오후 6시 25분 방송.


◆ 워너원, ‘해피투게더3’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까지 접수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접수에 나섰습니다. KBS2 ‘해피투게더3’에 이어 주말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는데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워너원 강다니엘과 박지훈, 윤지성이 출연해 설아, 수아, 대박이(이하 설수대)를 만나게 됩니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 등에서는 설수대를 만난 강다니엘, 박지훈, 윤지성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설수대에게 애교를 가르치는 박지훈, 육아에 지친 윤지성, 수영장에 나타난 강다니엘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박서준(왼쪽), 강하늘. 제공|SBS

◆ ‘청년경찰’ 박서준-강하늘, ‘런닝맨’ 접수

배우 박서준과 강하늘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출격합니다. 이날 ‘런닝맨’ 방송은 여름방학 특집 제1탄 ‘BOSS를 찾아라’ 편으로 꾸며지는데요. 경찰팀과 악당팀의 불꽃 튀는 대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특히 박서준과 강하늘은 9일 개봉하는 ‘청년경찰’에서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경찰대생을 연기했는데, ‘런닝맨’에서도 경찰팀으로 의기투합해 악당팀의 숨어있는 보스를 찾아냅니다. 박서준, 강하늘이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읍니다. SBS ‘런닝맨’ 6일 오후 4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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