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택시운전사' 메인 포스터. 제공|(주)쇼박스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영화 '택시운전사'가 개봉 첫 주말 3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택시운전사'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92만 513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수는 436만 2305명이다. 

'택시운전사'는 많은 관객 만큼이나 좌석 점유율도 높다. 67.7%로 동시기 상영작인 '군함도'(45.0%)와 '슈퍼배드 3'(44.8%)보다 월등히 높다. 특히 '군함도'의 개봉 첫 주말 좌석 점유율(49.1%)과 비교해도 높아 눈길을 끈다.

개봉 첫 날 69만 명의 관객을 모은 것으로 시작한 '택시운전사'는 평균 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그야말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첫 주말에 30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 하면서 1천만 관객 동원에 한걸음 다가섰다.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군함도'다. 69만 2301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607만 7162명이다. 3위는 53만 5494명을 동원한 '슈퍼배드 3'다. 누적 관객수는 261만 64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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