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제작 영상뉴스팀, 글 김도곤 기자]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망)를 보낸 바르셀로나가 쿠티뉴(리버풀) 영입에 근접했습니다.

스포츠매체 'ESPN'은 쿠티뉴가 바르셀로나와 합의에 도달했다. 수일 내 합류할 예정이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적료는 1억 유로, 우리 돈으로 무려 1332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쿠티뉴 이적을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망으로 떠나는 것이 확정되면서 급물살을 탔습니다. 네이마르의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급박한 상황을 맞은 바르셀로나가 두 팔을 걷어붙였고 빠르게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 쿠티뉴
아직 바르셀로나가 쿠티뉴 영입으로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채운 것은 아닙니다. 개인 합의만 도달했고 팀 간 합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버풀이 쿠티뉴를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자세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쿠티뉴는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리버풀의 핵심 선수다"며 이적설을 일축했습니다.

개인 합의 소식을 들렸지만 쿠티뉴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상황을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