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반 모라타(왼쪽)와 교체된 바추아이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알바로 모라타의 승부차기 실축 이후 미소를 보여 논란의 대상이 된 미키 바추아이가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영국 언론 '유로 스포츠'는 7일(현지 시간) "커뮤니티 실드 승부차기에서 모라타가 실축하자 바추아이가 웃었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다.

첼시는 6일 오후 10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 실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1-1로 비겼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1-4로 졌다. 모라타는 팀의 네 번째 키커로 나섰으나 실축했다.

경기는 질 수 있다. 문제는 바추아이의 행동이다. 이 매체는 "현재 바추아이의 행동이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첼시 팬들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직접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 매체에 따르면 바추아이는 이 행동에 대해 주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모라타 승부차기 실축 이후 웃은 바추아이(가운데) ⓒ유로스포츠-Red Devil Bible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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