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이튼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PSV 에인트호벤 출신의 네덜란드 미드필더 다비 프로페르(25)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합류했다.

브라이튼은 7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프로페르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고 보도했다. 브라이튼은 구체적인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구단 역대 최다 이적료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로페르는 "EPL은 세게에서 가장 타이트한 리그다. 큰 도전이 될 것 같다. 나는 준비했다"고 이적 소감을 밝혔다.

프로페르는 지난 시즌 PSV 유니폼을 입고 43경기 뛰며 10골 9도움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