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니고 마르티네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의 수비수 이니고 마르티네스(26) 영입이 임박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7일(현지 시간) "바르셀로나가 소시에다드의 마르티네스 영입에 근접했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사 감독은 1주일 안으로 영입이 마무리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바르사는 네이마르는 바이아웃 2억 2200만 유로(약 2951억 원)에 보내면서 이적 자금의 여유가 생겼다. 바르사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네이마르 판매로 벌어들인 돈을 모두 투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르티네스의 이적료는 바이아웃인 3200만 유로(약 426억 원)가 될 전망이며 네이마르 이적 이후 바르사의 첫 영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마르티네스는 키는 작지만(181cm) 왼발 장거리 패스가 정확한 센터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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