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포-모팅ⓒ스토크시티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스토크시티가 카메룬 출신의 공격수 에릭 막심 추포-모팅(28) 계약 사실을 알렸다.

스토크는 8일(한국 시간) 홈페이지에 "추포-모팅를 영입했다. 자유 계약으로 이적료는 없고, 계약 기간은 3년이다"고 발표했다.

추포-모팅은 함부르크, 마인츠 등에 소속돼 분데스리가에서만 200경기가 넘는 경기를 출전한 경험이 많은 공격수다. 그는 샬케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뛰었고 2010 남아공,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서기도 했다.

추포-모팅은 대런 플래처, 커트 주마, 조쉬 티몬에 이어 스토크의 이번 여름 이적 시장 네 번째 영입이다. 추포-모팅은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와 존 워터스가 떠난 공백을 메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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