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무림풍(WLF·Wu Lin Feng·武林風) 코리아의 첫 번째 아마추어 대회가 다음 달 2일 부산 사직 양정모금메달획득기념 종합실내훈련장에서 열린다.

무림풍은 중국을 대표하는 입식격투기 대회 브랜드다. 2004년 시작돼 중국 전역으로 중계되고 있다.

아마추어 대회로 첫 발을 떼는 무림풍 코리아는 추후 중국 무림풍 대회 진출권을 두고 체급별 토너먼트 프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무림풍 코리아 아마추어 대회의 참가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다. 무림풍 코리아 카페(cafe.naver.com/wlfkorea)에 가입해 신청하면 된다.

아마추어 경기에선 12온스 글러브를 사용한다. 안전을 위해 헤드기어와 정강이 보호대를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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