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사바노비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몬테네그로 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세아드 학사바노비치(18) 영입을 발표했다.

웨스트햄은 8일(현지 시간) "학사바노비치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고 발표했다. 웨스트햄은 학사바노비치의 이적료를 공개하지 않았다.

학사바노비치는 지난 2015년 15살의 나이로 스웨덴 리그의 함름슈타트에 데뷔했다. 스웨덴 리그 역사상 두 번째 어린 나이다.

학사바노비치는 이미 스웨덴 1부 리그에서 70경기를 뛰면서 경험을 싸았고 지난 5월 몬테네그로 A대표 데뷔를 치렀다.

학사바노비치는 "이곳에 오게 돼 정말 기쁘다. 꿈이 이루어졌다"면서 "웨스트햄은 빅클럽이다. 계약할 때 좋은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학사바노비치는 "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드리블과 슛을 좋아한다. 그러나 팀을 위해 꾸준히 헌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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