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워너원.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스타=이호영 인턴기자] 그룹 워너원이 비드라마 부문 TV출연자 화제성 부문 상위 10개 순위 중 5개에 이름을 올렸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8일 TV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순위를 발표했다. 이는 현재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8편의 출연자 354명, 비드라마 186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707개(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수를 분석한 결과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워너원이 비드라마 TV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멤버 강다니엘(2위)과 박지훈(3위) 그리고 옹성우(7위)까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도 출연, 4위에 올랐다. 상위 10개 순위 중 5개에 이름을 올려 눈에 띄는 화제성을 나타낸 것이다.

이외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출연한 NBA스타 스테판 커리가 5위를 기록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 한수민과 박명수가 각각 6위와 9위에 올랐다.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이서진과 한지민이 각각 8위와 10위를 기록했다.

한편, 드라마 부문에서는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의 김희선이 4주 연속 1위에 올랐으며 김선아가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로 KBS2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과 '하백의신부'에 출연중인 고경표, 신세경, 채수빈, 남주혁이 3위부터 6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품위있는 그녀' 김용건이 7위, KBS2 '학교2017'의 김세정이 8위, MBC '왕은 사랑한다' 임윤아가 9위 그리고 방송 전인 tvN '명불허전'의 김아중이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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