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제공|bob스타컴퍼니
[스포티비스타=유은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장윤정이 bob스타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을 재개한다.

bob스타컴퍼니는 12일 이 사실을 알리며 장윤정의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1987년 미스코리아 진을 비롯, 이듬해 미스유니버스 2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에게 '전설의 미스코리아'로 기억되고 있다. 

각종 토크쇼와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의 MC를 섭렵하며 다년간 재치있는 진행을 맡아온 그는 지난해 2016년 영화 '트릭'으로 첫 스크린 신고식을 치르며 배우의 길로 접어들어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본격 활동에 앞서 장윤정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성공적인 촬영을 마쳤다. '별걸 다 기억해'라는 주제로 배우자의 기억력에 관한 에피소드를 나누며 솔직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보여준 장윤정의 반가운 모습은 오는 12일 토요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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