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한국 남자 핸드볼 국가 대표팀이 2017년 서울컵 국제 대회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한국은 13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튀니지와 경기에서 28-28로 비겼다.

전반을 12-10으로 앞선 한국은 경기 종료 약 5분을 남기고 정의경(두산)의 득점으로 27-24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연속 실점하며 무승부를 거두는데 만족해야 했다.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15일 이란과 맞붙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