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한국 U-19 핸드볼 대표팀이 폴란드를 꺾고 대회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이 14일(현지 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제7회 세계청소년(U-19)남자핸드볼선수권대회 7일째 조별 리그 C조 마지막 경기에서 폴란드를 38-28로 이겼다.

4승 1패로 조별 리그를 마친 한국은 조 1위로 16강에 올라 D조 4위 러시아와 16강전에서 만난다

전반을  크게 앞서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은 한국은 이후 무난한 경기 운영으로 승리를 지켰다. 

한국은 조 4위로 힘들게 16강에 진출한 러시아를 상대로 8강을 놓고 다툰다.